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언 긱스 (문단 편집)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2012-13 시즌|2012-13 시즌]] ==== 시즌 초에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기동력 저하로 발목이 잡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제 슬슬 끝인가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지만 전반기 말부터 서서히 올라오더니 후반기에는 여전히 쏠쏠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FA컵 재경기에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보여준 경기력은 39살 먹은 아저씨가 경기장 헤집는 모습을 보며 해설자들마저 혀를 내두를 정도. 2월 10일 26R [[에버튼 FC]]전에서 이번시즌 리그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 이어서 펼쳐진 QPR전에서는 나니의 패스를 받아 2-0을 만드는 득점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2013년 3월 1일, 팀과 1년 재계약을 하면서 2014년까지 올드 트래포드에 선수로서 남게 되었다. [[https://www.albawaba.com/amp/sport/giggs-new-one-year-manchester-united-deal-474156|#]] 3월 5일, 본인의 성인무대 커리어 1000경기 및 [[라울 곤살레스]]와 함께 챔피언스 리그 역대 최다출장 공동 1위(144경기)를 달성하는 대기록의 역사를 세웠다. 상대는 챔스 16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CF]]. 본인도 선발출장하여 풀타임 소화하면서 공수 양면에서 그 후덜덜한 레알 미들진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나니|팀에 해가 되는 행동은 그 어떤것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선수]]의 이단옆차기로 인하여...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는 이후 2014년 11월 27일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가 [[아포엘 FC]]와의 경기에서 61분 [[이반 라키티치]]와 교체되며 깨졌다. 사비는 총 151경기 출장으로 1위로 올라섰고, 이에 대해 긱스는 "사비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단독으로 보유했던 기록이 깨진 건 아쉽지만, 그 기록을 깬 주인공이 사비여서 아픔이 덜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즌 종료와 동시에 은사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폴 스콜스]]의 은퇴, 그리고 [[데이비드 베컴]]과 필립 네빌마저 은퇴를 선언함에 따라,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을 수놓았던 "퍼거슨의 아이들"은 이제 정말 긱스만 남게 되었다. 가장 먼저 합류했던 긱스가 가장 마지막까지 현역으로 남는 모습은 축구팬들에게 상당한 아이러니함을 가져다 주었다. [[데이비드 모예스]] 체제로 재편될 13-14 시즌 맨유에서는 플레잉 코치를 맡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나 현재로서는 확정된 것이 없는 상태. 하지만 팬들로서도 아마 다음 시즌이 "선수" 라이언 긱스를 보게 되는 마지막 시즌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